Books Actually

역사적인 티옹 바루(Tiong Bahru)에 자리 잡은 독립서점 북스 액츄얼리, 주로 소설이나 문학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사진 출처. HereNow
사진 출처. HereNow

티옹 바루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 8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버텨온 싱가포르 정착 화교1세대의 삶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문화유산 트레일지역(Heritage Trail)으로 선정된 곳인 티옹 바루는 90%가 중국계 싱가포리언들이 거주인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의 한 지역과 굳이 비교하자면 삼청동 길 정도?

저명한 작가의 책부터 북tm 액츄얼리가 독자적으로 출판하는 현지 작가들의 책까지, 아름다운 디자인 서적이 바닥에서 천장까지 촘촘히 꽂혀 있다. 싱가포르의 젊은 예술가들의 아지트였던 이 서점을 따라 골목골목 들어가면 규모는 작지만 개성 넘치는 샵들이 골목을 빈티지하게 만들고 있다.

서점의 마스코트 고양이들, Cake, Pico, 그리고 Lemon

북스 액츄얼리는 싱가폴 최초로 책 자판기(Book Vending Machine)라는 혁신적인 서점을 시작하며 싱가포르 문학을 서점 밖으로 꺼내어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기여하였다.

북스 액츄얼리의 책자판기 아이디어는  펭귄북스(Penguin Books)의 설립자 앨런 레인(Allen Lane, 좌측사진)이 1937년 만든 펭귄큐베이터(The Penguincubator)에서 영감을 받아 구체화되었다고 한다.